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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5-17 조회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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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만나 NGO칼럼 1705

힘의 논리

전능하신 창조주가 부재 중이라고 아니 없다고 믿고 있는 지구촌 곳곳에서는 지금도 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선봉에 있는 힘은 돈이고 이어 명예, 탐욕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인류가 타락한 후 줄 곳 세상의 권세잡은 자는 그 힘의 논리를 이용하여 인간의 생각을 부추겨 왔습니다. 가인은 하나님의 경고 무시했습니다.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창세기4장6~7절) 가인은 경고의 메세지를 들었지만 창조주가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 황량한 광야에서 은밀하게 동생 아벨을 죽였습니다. 광야는 히브리어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라는 뜻을 지닌 곳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소망이 없는 곳이지만 말씀을 무시한 가인은 그곳에 하나님이 안계실 것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곳은 강한 자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평등과 공영 그리고 사랑은 철저한 힘의 논리로 인해 점차 소멸되어 집니다. 최초의 인간은 자연과 어울렸고 수 많은 동물들의 친구였습니다. 남자에게 여자는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였고 여자에게 남자는 존재만으로도 큰 제사장과 같은 대상이였습니다. 어떠한 힘의 논리로 서로를 억압하고 지배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였습니다. 자연과 인간은 섬기고 도우며 함께 누리는 창조의 기쁨이었습니다. 인간은 범죄한 후, 그로인해 세상 권세 잡은자의 엄청난(?)힘의 논리 앞에 굴복하기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타락하여 하나님과 멀어진 인간은 자연을 소유의 대상으로 만들었고 누구보다 강한 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가인은 소유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먼저 된 사람으로 명예롭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창조주 앞에 선함이 없고 불편했던 예배는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분노한 가인은 용서와 회복이 아닌 권세를 필요로 합니다. 힘을 찾습니다. 그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은 안계셔야 했습니다. 그렇게 그에게 이 세상 힘의 논리가 작용하고 이를 받아들인 인간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짓고 맙니다.
이 세상 힘의 논리는 지금도 작용하며 지구촌의 곳곳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파괴되어 기쁨의 삶이 무너지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곳의 많은 경우는 이곳에 창조주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인처럼 말입니다. 그곳엔 심각한 환경파괴와 오염, 약자들을 향한 끊임없는 착취와 억압이 있습니다. 빼앗김이 있고 속임이 있으며 파괴와 죽음이 있습니다. 드리워진 어둠이 힘없는 아이들에게 고통을 줍니다. 강한 자가 모든 것을 차지하려고 합니다. 세상 권세 잡은 자가 그렇게 부추깁니다. 창조의 아름다움을 깨끗하게 지우기 위해 모든 것을 동원하게 합니다. 창조주의 전능을 대신하려는 계획이 인간의 타락과 함께 춤을 춥니다. 창조주가 없는 그들은 자신들의 힘이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며 무질서와 파괴에 앞장섭니다. 당연히 누구를, 무엇을 위함이 없게되고 삶의 질적인 발전은 꿈꿀 수조차 없게 됩니다. 모든 환경은 낙후되고 미래를 위한 교육은 문을 닫습니다. 극빈의 장소로 머물게 합니다. 굶주림과 목마름이 그들을 지배하는 또 하나의 도구가 됩니다. 모든 경우가 그렇치는 않지만 많은 경우 창조주를 피해 자신의 만족만을 바라 보는 타락한 인간의 힘이 작용한 결과로 그곳은 파괴되어진 눈물의 땅이 되고 맙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이 모든 문제의 해답을 알고 있습니다. 경이로운 일이 우리에게 일어난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놀라운 일이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도 남는 다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환희에 차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빛의 권세입니다. 모든 것을 이긴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파괴된 자연이 회복되고 우물이 맑아지며 밝은 미소가 빈 공간을 채우는 것. 사랑이 해답입니다. 세상의 논리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들의 손과 발이 꼭꼭 묶이게 됩니다. 파괴의 선봉자들이 해석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것, 바로 사랑입니다. 지구촌 곳곳에 그 사랑이 들어가 세상 권세를 꺾어버립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때론 큰 어려움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의 논리는 포기하고 떠나버리게 하지만 빛의 권세를 가진 자는 당황하거나 멈추지 않습니다.
아벨은 ‘하나님의 숨’ 이라는 뜻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모든 생명과 소유가 창조주의 것임을 인정하고 가장 좋은 것을 내어놓을 줄 아는 자, 창조주의 호흡처럼 그분과 함께 동행한 자입니다. 공기처럼 이 땅에서는 사라졌지만 그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사단법인 프렌즈는 지구촌 빈민마을이 회복되는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진행되는 프렌즈의 구호구제사업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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