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의 기적같은 사랑이야기

각국에서 펼쳐지는 프렌즈의 기적같은 사랑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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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관리자 이메일 friends@hifriends.or.kr
작성일 2019-11-21 조회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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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렌즈 NGO칼럼 1912

나눔의 발견

지난 칼럼 <한걸음의 사랑>에서는 ‘건강기부계단’, ‘일회용교통카드 기부’와 같은 생활 속 기부와
‘아이스버킷 챌린지’, ‘소방관GO챌린지’ 등 SNS로 확산되고 있는 이색적인 기부캠페인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특정 사람이 아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의 기부 시리즈로 이번에는 <나눔의 발견>에 대해 연재하겠습니다.

<기부문화에도 트렌드가 있다>
기부에도 트렌드와 유행하는 흐름이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요즘에는 재미와 기부가 결합된 퍼네이션(Funation)과 생활 속에 밀접한 모바일 앱을 통한 디지털 기부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일상의 걷기가 기부로 이어지고, 게임을 하면 실제로 원하는 곳에 나무를 심고, 광고 시청만으로도 기부가 되는 재밌는 기부 방법을 소개합니다.

① 건강관리와 기부를 함께, ‘빅 워크(Big Walk)’
앱을 실행하고 걸으면, GPS를 통해 걷는 거리 10m당 1원씩 기부할 수 있고, 사용자가 걸은 시간, 거리, 칼로리 등의 정보로 건강관리도 할 수 있습니다.
모인 기부금은 장애를 가진 아동들의 의족과 맞춤형 휠체어를 제공하는데 사용되고 있어 내가 걷는 ‘걸음’이 소망인 이들에게 ‘다리’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② 키다리 아저씨가 되는 새로운 방법, ‘힐링 히어로즈(HEALING HEROES)’
캠페인 광고나 제휴사 블로그 글을 보고 얻게 되는 별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기부 어플로,
비용 부담 없이 한 아이의 정기 후원도 가능합니다.
매일 단 1분만 시간을 내면 한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후원하는 키다리아저씨가 될 수 있습니다.

③ 게임을 하면서 환경도 살리는, ‘트리 플래닛(Tree Planet)’
게임에서 나무를 키우면 씨앗 증명서를 받고, 원하는 지역을 지정하면 트리 플래닛 에서 실제로 나무를 심어주는 프로젝트입니다.
사업 초기, 트리 플래닛은 사막화로 발생되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결합된 ‘슈퍼 황사’를 예방하기 위해 중국 닝샤 지역에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전개하여
황폐했던 사막을 푸르른 숲으로 변모시키기도 했습니다. 7년 동안 115만 명의 게임 유저들이 475,811그루의 실제 나무를 심어주었다고 하는데요.
아쉽게도 이 어플은 2018년도에 사라졌지만, 트리 플래닛은 반려나무라는 아이템을 가지고 나무를 분양하고 심는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많은 연예인과 NGO, 기업과 손잡고 전 세계에 86만 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는데, 1억 그루의 나무와 1억 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고 합니다.

생활 속의 기부 시리즈 어떠셨나요?
보신 것처럼 기부를 위해 항상 특별한 선택이나 용기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일상의 걷기나 흔히 보는 광고, 게임을 즐기는 것과 같은 쉽고 재밌는 방법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기부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소소한 일상, 작은 선택에 불과할 지 모르지만, 그 일상이 만들어내는 힘은 결코 작지 않아서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상상도 못한 큰 변화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좋은 나눔은 서로를 행복하게 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나눔으로 우리들의 마음과 체온이 함께 따뜻해지는 포근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명의 천 걸음보다 천 명이 다함께 한 걸음 내딛는 것이 더 소중하다’는 빅워크의 뜻처럼, 누군가를 위한 작은 걸음,
그것이 곧 나와 우리를 위한 작은 걸음이자 가장 큰 걸음이기도 하다는 것을 기억하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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