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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얀마 봉사단 이야기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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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미얀마 봉사단은 아동결연 지역인 고아원과 바나나학교들을 탐방하고 아이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마음이 서로 통하여 쑥스러움도 잠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안아주는 모습 속에 사랑이 넘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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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갈라돈 지역에 있는 바나나 학교를 방문 했을 때는 오침 시간이라 아이들이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자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귀여웠습니다.^^

바나나학교가 위치한 양곤 외곽지역은 부모의 보살핌 없이 방치된 아이들이 너무 많이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일터로 나가고 텅빈 마을에 남겨진 아이들은 종일 굶으며 부모를 기다리는 실정입니다.
 
바나나학교는 이런 아이들을 위해 먹을 것을 주고, 글을 가르치며,
학교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방과 후 학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단은 매년 이 이이들에게 학용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올해에는 이 아이들을 위한 '꿈꾸는 도서관'을 만들어, 도서를 보급할 것을 약속하고 돌아왔습니다.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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